##_revenue_list_upper_##
728x90

 

 

 

 

 

 

 

Vivitar 28mm 렌즈는 종류가 참 다양하다. 

 

여러 제조사에서 비비타 28mm 렌즈를 만들었고, 조리개 값도 1.9,  2.0,  2.5,  2.8로 다양하다. 

 

이 제품은 Serial number가 9로 시작하는 걸로 봐선 코시나에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코시나 제조의 Vivitar 100mm f3.5 매크로 렌즈와

 

외관이 많이 닮은 걸로 봐선 코시나 제조가 확실해 보인다. 

 

 

 

 

https://star-bridge.tistory.com/34?category=923539

 

[수동렌즈] 비비타 100mm F3.5 매크로 렌즈 (Poor Man's Macro Lens)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렌즈는 흔하지 않은 빈티지 매크로 렌즈. 비비타 (Vivitar) 100mm F3.5 Macro 렌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비타 렌즈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미에선 필카가 유행하던 시절 꽤

star-bridge.tistory.com

 

 

 

이베이에서 미사용의 오픈박스 상태의 제품을 구매했었다.

 

1990년 대에 만들어진 올드 렌즈이지만,

 

아무도 사용한 적이 없는 거의 새제품을 구매한다는 설레임으로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주문 후 한 참 걸려 제품이 도착한 후

 

개봉해 보니 역시 새제품 수준의 상태였다.

 

 

 

 

 

 

조리개 5개 (10개의 빛갈라짐)

 

 

 

 


 

 

 

작은 크기에 100g 조금 넘는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이다.

 

그 당시에는 간이 매크로 렌즈로 간주되었나 보다.

 

최소 초점 거리가 23 cm로 짧은 편이다.

 

지금이야 최소 초점 거리가 더 짧은 렌즈가 많아

 

매크로 렌즈로 부르긴 어렵지만 그 당시엔 그랬나 보다.

 

 

 

비비타 28mm f2.5 (키론) 렌즈와 화각이 겹쳐

 

구매를 하고 실 사용이 많지 않았다.

 

 

 

https://star-bridge.tistory.com/47

 

[수동렌즈] Vivitar 28mm f2.5 렌즈 리뷰

렌즈를 받고 첫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흠, 크고 무겁다. 무게를 재어 보니 368g. 최대 개방 조리개가 2.5로 밝은 편도 아닌데 왜 이리 무겁게 만든 건지 이해가 안 된다. 키 높이도 꽤나 커서

star-bridge.tistory.com

 

 

 

그래서 특별히 남길 내용이 많지 않지만,

 

작고 가벼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코시나 특유의 플라스틱 감성이 기억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이 렌즈로 찍은 사진 (무보정 JPEG)을 공유하며 리뷰를 마친다. 

 

 

 

23cm 최소초점거리로 이 정도의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빛망울 (보케) 모습

 

빛망울 (보케) 모습

 

빛망울 (보케) 모습

 

 

 

 

 

 

 

 

 

매크로에 초점을 둔 렌즈라 그런지 주변부까지 선명하려면 조리개를 제법 조여야 한다.

 

728x90

+ Recent posts